빨강머리 앤(Anne of Green Gables) 전시회 -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by 다음엇지

다른 나라의 앤 행사가 마무리 되어 가는 시점에 우리나라에서는 본격적인 이벤트들이 있군요. 10월의 펭귄의 100주년 기념 서적 공식 번역 출간에 이어서 이번에는 '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'에서 <빨강머리 앤> 전시회와 워크샵이 있습니다. 물론 우리나라에서의 빨강머리 앤은 아동용 소설로 각인되어 있기에 이웃나라 일본의 본격적인 심포지엄과는 성격이 다르게 아이들의 영어 교육과 관련이 되는 것 같습니다.

그래도 주한캐나다관광청의 도움을 받아서 전시 협찬을 받았고, 연초에 인사동의 행사를 마련했던 Little JEN 역시 주최에 포함되어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것 같네요. 다음 주부터 내년 초까지니까 꽤 긴 시간 계속됩니다. 캐나다의 아동 도서와 사진 25점, 수공예품 35점이라면 그다지 큰 공간의 전시는 아니지만 워크샵에 참가하는 아이들에게는 좋은 기억으로 남을만한 영어 편지 쓰기와 연극 워크샵이 될 것 같네요. 관심 있으신 분들은 문의해 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.

아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

□ 전시 개요

○ 전시명: ‘빨강머리 앤(Anne of Green Gables)'
○ 기 간: 2008. 11. 27(목) ~ 2009. 1. 11(일)
○ 장 소: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전시실(2층)
○ 주 최: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, 주한캐나다대사관
○ 후 원: 주한캐나다관광청, 한국어린이영어드라마연구회(KEDA), Little JEN 어린이영어드라마연구원
○ 내 용

- 캐나다 어린이 책 86권: 『빨강머리 앤』을 비롯해 풍부한 상상력과 창의적인 구성이 돋보이는 캐나다의 어린이 책
- 사진 25점: 빨강머리 앤의 고향 프린스에드워드 섬과 아름다운 캐나다의 자연풍경을 담은 사진 25점
- 수공예품 35점: 빨강머리 앤을 주제로 한 돌하우스(Doll House), 아트북(Art Book), 팝업북(Pop-up Book), 헝겊인형 등
- 빨강머리 앤 소개 패널, 캐나다 소개 배너, 캐나다의 대형 지도 등
- 체험 활동 및 부대행사

□ 체험 활동

1. 앤처럼 찰칵!(포토 존)

앤 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 존이 마련됩니다.
앤의 옷, 모자, 가발 등을 활용해 앤으로 변장을 한 후 사진을 찍으세요.

2. 메리 크리스마스, 앤!(앤에게 카드 쓰기)

두 가지 색상(빨간색, 초록색)의 크리스마스카드 중에서 마음에 드는 것을 골라
앤에게 카드를 쓰세요. 작성된 카드는 자작나무에 걸어주세요.

3. 퀴즈! 캐나다(캐나다 퀴즈 풀이)

퀴즈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캐나다를 알 수 있습니다.
캐나다에 관한 10개의 퀴즈를 풀고, 선물도 받으세요.

□ 부대행사: 초등학생을 위한 워크숍

1. ‘빨강머리 앤’ 영어 아트북 워크숍

빨강머리 앤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쓰고, 예쁜 그림을 그려서
다양한 형태(지그재그북, 삼각북)의 입체 영어 동화책을 만듭니다.

○ 일시: 12. 6(토), 12. 27(토) 15:00 ~ 17:00
○ 장소: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세미나실(4층)
○ 대상/인원: 초등학교 4 ~ 6학년/20명
○ 강사: 김현숙(Little JEN 어린이영어드라마연구원 원장)

2. ‘빨강머리 앤’ 동화 구연 및 드라마 공연 워크숍

『빨강머리 앤』 이야기를 동화 구연(storytelling)으로 즐기고,
참가자들이 즉석에서 만든 한지 인형으로 함께 드라마 공연을 합니다.

○ 일시: 12. 7(일), 12. 28(일) 15:00 ~ 17:00
○ 장소: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세미나실(4층)
○ 대상/인원: 초등학교 4 ~ 6학년/20명
○ 강사: 김현숙(Little JEN 어린이영어드라마연구원 원장)


덧글

  • 로맨티스트 2008/11/24 10:03 # 삭제 답글

    이번 행사도 잘 진행되어서 많은 어린이들이 빨강머리 앤을 좋아하게 되었으면 합니다.
  • 다음엇지 2008/11/24 11:08 #

    강남 한복판인데다가 영어 관련 세미나라.. '그들만의 잔치' 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. 일본의 심포지엄의 주제는 [앤]에 나오는 중요한 메시지인 "성별, 가정환경에 구애받지 않는 평등한 교육제도" 인데요. 심포지엄 포스팅도 해야겠군요. (쫌 부럽습니다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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